[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다.
예결위는 오늘(24일), ‘2014회계연도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등을 심사했다.
이번에 예결위를 통과한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전년도 보다 2218억 7500만원 증가한 4조 1986억 3700만 원, 세출결산액은 전년도 보다 625억 2700만 원 늘어난 3조 4401억 3000만 원이다.
예비비 지출은 10건에 10억9600만원이며 기금결산액은 2573억4700만원이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28일 본회의 열고 예결위가 심사한 세입·세출 결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예결위 위원들이 예산에 대해 다각적으로 질의하고 다양한 주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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