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경기 시흥시 한국지도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맨 앞줄 왼쪽 세번째), 김진욱 농촌지원부장(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은 '설맞이 외국인근로자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네팔, 캄보디아, 우즈벡 출신 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설맞이 외국인근로자 입국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농촌지원부장, 외국인근로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 환영행사 개최 및 생활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은 이날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설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고령화로 농촌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외국인근로자들께서 우리 농업 경쟁력의 유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역지원과 고충상담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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