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구)동부지방산림청사가 철거 완료됨에 따라 주차장을 임시 조성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 주차장 조성에 착수, 11월초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18동계올림픽 이후에는 포남1동주민센터를 신축해 시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구도심으로 주변이 다가구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접해 있어 여건상 주차공간 확충이 필요했고 포남1동주민센터의 청사 공간부족으로 주민불편이 발생했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철거작업으로 인해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했음에도 주변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로 사업이 조속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계속되는 주차장 조성 공사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