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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2024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전포1동을 선정했다. 기념촬영 장면. 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부산진소방서는 2024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전포1동 6통과 31통 지역을 선정하고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포1동 통장 및 인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진소방서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전포1동 6통과 31통 지역 10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 가스타이머콕 80개, 소화패치 200개)을 지원했다.
주요 내용은 ▲ 화재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 ▲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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