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지역 단수공천과 경선지역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동구 강래구 ▲중구 송행수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을 이상민 등은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아울러 원외지역인 유성갑은 이종인, 조승래, 최명길 후보 등 3인 경선, 대덕은 박영순, 정현태 후보 등 2인 경선이 진행될 방침이다.
경선은 공천관리위원회 방침에 따라 안심번호를 적용한 100% 국민공천단(일반시민)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4·13 총선 한 달여 남겨두고 더민주당 각 선거구 후보가 확정됐다”며 “두 곳의 경선지역은 해당 선거구 지역민이 보다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총선 승리를 위한 공정한 경선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선 후보 또한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경선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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