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0일 개회해 다음 달 10일까지 31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첫째 날인 11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1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과·관·소별 2022년도 시책업무 보고, 주요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등에 대하여 과·관·소별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12월 10일 제9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호 의원은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하여 “외국인 노동자 거주지구 조성”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최인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정례회인 만큼 군정질문을 비롯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등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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