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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체크 전건 부원장.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는 본인의 면역력과 혹시 모를 질병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면역력 체크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검사와 메르스 합병증인 폐렴을 예방할 수 있는 폐렴구균 접종으로 구성된 특화검진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50세 이상 성인에게 주로 권장된다.
검사종목은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질환검사 ▲간기능검사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상복부초음파검사 ▲폐CT ▲폐렴구균접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건 부원장은 “대부분의 질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그동안 미뤄왔던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백신도 접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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