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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1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쌀밥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2번째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 청장,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1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쌀밥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쌀밥 행복상자’는 서울에서 생산된 경복궁쌀과 농협 식품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이날 나눔 행사는 재고증가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지원하는‘서울농협이 함께하는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과 한명철 강서농협 조합장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전달식을 가진 뒤 6.25 참전 유공자 가정을 직접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직접 위문 드리지 못한 국가유공자 50여 가구에는 ‘쌀밥 행복상자’ 외에도 ‘월간 어린이동산 정기구독권 및 방역물품’등을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업적을 잊지 않고,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주신 자유와 평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또한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분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쌀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쌀 소비 촉진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관내 신용점포 및 직거래장터 사은행사, 하나로마트 쌀 할인행사, 농촌농협 쌀 팔아주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쌀 생산농가를 응원하고, 협동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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