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진주성 등 7곳
"경남 지역관광 '자생적 발전'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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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우두산,비계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경남도 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우리나라를 대표한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진주성이다.
김해 분성산 자락에 위치 한 가야테마파크는 가야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 디피랑은 국내 최장·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야간 디지털테마파크다. 남망산 공원에 1.5㎞의 공원산책길이 야간에는 환상적인 디지털미디어 아트와 조명으로 15개의 테마파크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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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이 내려다 보이는 진주성 전경-경남도 제공 |
고성 당항포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며, 여좌천은 창원시 진해구의 진해의 벚꽃명소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우두산,비계산으로 둘러싸여 건강한 거창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체험, 숙박, 등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웰니스관광지다.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초록평원,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눈꽃으로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합천의 대표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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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만개한 황매산군립공원 전경-경남도 제공 |
진주성은 임진왜란 때 김시민 장군이 진주대첩을 이룬 곳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 한국관광 100선에 경남관광지 7곳이 선정돼 지역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경남관광지의 내실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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