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대천사 철마가든 기장정관읍에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대천사와 철마가든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와 절편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천사는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된 성품은 대천사 신도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하여 만든 김치로 정관읍 저소득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천사 주지 세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 정관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절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추운 날씨에도 연말을 맞아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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