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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부위원장, 이영봉, 의원과 이순늠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 조인재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석웅 국군의무사령관 등 권역외상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사고나 추락 등 사고로 신체손상, 다발성 골절, 과다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는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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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외상치료 전문 인력의 양성과 훈련, 외상의료에 대한 통계 생산 및 학술 연구 등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협업 시스템 완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5월 개소한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환자 입원을 위한 73병상과 함께 외상소생실, 처치실, 외상전용 수술실, 영상검사실, 외상혈관조영실 등이 구성돼 있으며 신속한 헬기 수송을 대비한 옥상 헬리패드도 함께 갖춰진 응급외상센터로 경기북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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