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 “대학의 기술사업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되는 공론의 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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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 5선)은 11일 국회회관에서 '대학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를 개최한다. 서병수 의원 사무실 제공 |
이번 토론회는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없애는 것과 아울러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대학 기술사업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와 함께 마련되었다.
먼저 김지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가 대학 기술지주회사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제도의 개선방안을, 손수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수석 연구위원이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이준성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부회장(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아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목승환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 김훈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 이찬희 전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 최수호 부산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본부장, 박태선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표와 함께 정부 인사로는 교육부 구영실 산학협력취창업지원과장이 참석한다.
서병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기술지주회사와 연구개발에 관련된 많은 전문가가 함께하고 계신 만큼 대학의 우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아무쪼록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적절한 제도개선 방안과 앞으로 대학의 기술사업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서병수 의원은 지난 5월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여 우수한 대학의 우수한 기술 성과를 토대로 한 기술지주회사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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