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석인 본부장“이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번 나눔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서울농협은 17일 초복을 앞두고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왼쪽 첫 번째 이상현 관장, 왼쪽 네 번째부터 한종아 여사, 김성태 위원장, 맹석인 본부장)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초복(20일)을 앞둔 17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에 따른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후원한 삼계탕 보양식 꾸러미 330세트는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고령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김성태 NH농협지부 서울지역위원장과 이해식 국회의원 배우자 한종아 여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맹석인 본부장은“이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이번 나눔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에 참여한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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