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0일 오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상숙 의원(더민주‧비례대표), 부위원장에 정기현 의원(더민주‧유성구3)을 각각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요즘 우리사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우리 의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어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의원 모두가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윤리특위는 2018년 6월30일까지 활동하며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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