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수북면의 수북한 정 (사진=담양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담양군 수북면은 유휴지를 활용해 재배한 햇감자를 경로당 33개소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땀 흘리며 정성껏 키운 것으로, 13일 행사에 함께 한 어르신은 “일자리사업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이렇게 이웃과 나눌 수도 있고 참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송선례 수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 넘치는 수북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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