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정당(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개혁국민신당)은 동구 용운동지역에서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불씨 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1390봉사단은 각 정당(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개혁국민신당)과 함께 17일 동구 용운동지역에서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불씨 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선관위 직원과 각 정당 간부는 선관위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연탄 3000장을 독거노인 가정 1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남택융 사무처장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해짐에 따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정당과 공동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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