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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17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열 왼쪽에서 6번째 서울영업본부 임순혁 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17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등 노사가 하나 되어 경기도 양주시 소재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NH농협은행 MZ세대 직원들 35명이 참여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과 농장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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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MZ세대 직원들이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서울영업본부 임순혁 본부장은 “최근 농촌은 사람이 없어 구인난에 힘들어 하고 있다. 젊은 직원들이 어려운 농촌현장 지원에 역량을 결집 해줘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인력 지원체계를 다원화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식 노조위원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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