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의회 다문화가족 이주민 지원 특별위원회 박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이상희, 윤화섭, 이동화, 박순자 의원 등 5명은 20일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센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대해 청취한 후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현 위원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센터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전문상담사 1명으로는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우니 다양한 언어별 전문상담사의 배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개소한 이래 센터장 등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역량강화사업, 다문화이해교육, 법률상담, 취업교육 연계 등 5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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