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행수 예비후보가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조윤찬 기자 |
송 예비후보는 25일 대전 중구 용두동 더민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기찬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대전중구는 대전의 뿌리다. 또 대전 정치 1번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중구를 보수세력이 수십 년간 독점해왔다. 국회의장을 배출했다고 자기만족에 빠져있는 동안 대전중구는 서서히 쇠락해왔고 이제는 구도심·원도심이라고 불리며 회생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제 대전중구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야 한다. 대전의 뿌리로서 자존심을 되찾을 때다. 새로운 변화는 새로운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제가 반드시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모여들고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는 대전중구로 만들겠다. 이곳 대전중구를 새로운 희망의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대전중구에서 태어나 목동초, 대성중, 보문고, 목원대, 서울대 법대 등을 졸업했다. 그동안 청주지검 검사, 정읍지청 검사, 대전시행정심판위원, 대전지검 자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