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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고가 발행하기 쉬운 LPG사용가구의 가스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대행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400만원으로 단북면, 다인면 270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매년 권역별로 확대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의성군은 군민의 가스 안전 확보를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에 사업비 6억원으로 LPG금속배관 설치 2000가구, 타이머콕 2800개를 보급하는 등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마련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LPG사용가구 안전점검 사업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가스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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