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2016 대구중소기업인대회’가 오는 31일 호텔인터불고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업지원 기관장과 유관기관장, 지역 중소기업인 및 임직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6개사, 성과우수 스타기업 6개사, 대구3030 지정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진다.

권 시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대구경제의 미래와 희망은 바로 지역의 중소기업인에게 달린 만큼 더 큰 도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달려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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