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강원 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입학생 1650여명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다.
양 기관은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5차, 폴리오(소아마비)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해 감염병 유행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접종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예방접종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예방접종을 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을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안될 경우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고 예방접종금기자(아나피락시스반응, 면역결핍자 등)의 경우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사유가 적힌 ‘취학아동용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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