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고창 부군수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김상호 고창 부군수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상호 부군수는 “산과 들,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 에너지가 무궁무진한 고창에서 박우정 군수님의 군정철학을 바탕으로 공직자와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쟁력 있는 고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쾌적한 생활환경개선과 군민복지향상, 문화관광산업육성과 농림축수산업의 소득증대, 재난재해예방과 각종 현안사업 등에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해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건설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남원 출신으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기획혁신전략본부 평가분석담당을 비롯해 대외협력국 공보지원담당, 행정지원관 전략산업국 부품소재담당, 신소재담당, 소재산업담당 등을 두루 거친 후 건설교통국 교통물류과장, 경제산업국 탄소산업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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