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장식 민미자 대표.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3월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 준 민미자 대표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화제다.
강원 태백시 상장동 소재 한성장식 민미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차인 6명의 3월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민미자 대표는 상장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정기적인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매년 상장동 지지리골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며 작은 골목 상권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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