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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뒤덮힌 후지산. 이승민 기자. |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수십만년 전부터 반복된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성층화산이다.
2013년 6월 22일 제37차 세계유산 위원회 회의에서 후지산은 일본인들의 산악신앙의 대상이자 많은 예술작품의 소재로 쓰이는 상징으로서의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일년 중 여름만 입산이 가능하다. 여자는 1868년부터 입산을 할 수 있게 됐다.
1707년 마지막으로 폭발한 휴화산으로 둘레가 125㎞에 이르며 5개의 작은 호수가 산기슭에 있다. 산 정상에는 초여름까지 눈이 덮혀 있다.
후지산은 일본의 상징으로 신성시되고 있다. 또한 많은 예술인들이 후지산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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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곁으로 해가 지고 있다. 이승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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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에 해가 사라지고 석양빛으로 물들고 있다. 이승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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