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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오른쪽).사진출처=새누리당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여야는 내일(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무쟁점법안 60여 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저녁 북한의 4차 핵실험 현안으로 소집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현재 여야가 협상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9개 주요 쟁점법안의 8일 본회의 처리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거구 획정안 역시 여전히 논의에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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