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역인 일명 ‘송송커플’ 공식기념메달.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솔잎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1월부터 한류 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태양의 후예>주역인 일명 ‘송송커플’ 공식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조폐공사는 화폐제조 기술 중 하나인 특수 압인기술을 적용해 고품위의 이번 메달을 제조‧공급하고 ㈜솔잎엔터테인먼트는 ‘송송커플’의 초상권을 공사에 독점 제공하는 한편 공식기념메달의 국내외 영업 및 판매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달은 세트 3종과 단품으로 구성됐으며 세트제품은 금세트(금·은·은), 은세트(은·은·은), 동세트(동·은·은)이고 단품으로는 금, 은, 동 메달이 각각 출시된다.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드라마 주인공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얼굴 모습을 압인하고 채색작업을 해 실제 모습과 비슷한 생동감을 줬다. 뒷면에는 드라마 촬영지인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에 있는 난파선의 모습을 담았다.

조폐공사는 짝퉁제품 유통을 막기 위해 공사 특허 기술인 잠상기법을 메달에 적용하였으며, 공사가 직접 제작한 특수 보안용지를 사용한 보증서를 함께 제공하여 메달의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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