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눈동자·얼룩덜룩 날개가 인상적인 천연기념물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 솔부엉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름새이다. 동그란 눈동자에 얼룩덜룩의 날개가 아주 인상적인 철새다. 해가 지고 시야가 어두워지면 그때서부터 사냥에 나선다.
지난 주말 경기도 양평에서 둥지 속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어미 솔부엉이를 찍을 수 있었다. 어미 솔부엉이가 사냥에 성공한 뒤 둥지 속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다 갑작스레 경계에 나선 행동까지 5컷의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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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솔부엉이가 사냥에 성공한 뒤 새끼들이 있는 나무둥지로 날아오고 있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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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의 기척을 느낀 새끼 솔부엉이. 둥그런 눈동자가 특징이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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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솔부엉이가 먹이를 주려고 하자 새끼들이 부리를 내밀고 있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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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솔부엉이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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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솔부엉이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다 주변을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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