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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혜란 창원시 여성 부시장.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24일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제2부시장에 정혜란(여·65세)씨를 임용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8일 응시자 4명에 대한 면접시험을 실시했으며, 20일 창원시인사위원회를 거쳐 21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정 후보자는 2월 말 제2부시장으로 임용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 임용후보자는 마산여고,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마창진지회장, 마산YMCA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장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의 사상 첫 여성 부시장 임명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근한 감성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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