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시 제공. |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재능발표회는 12개센터 11개팀이 참여하여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영어노래,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연주, 검도, 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아동들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남원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23개소로 만18세 미만의 아동에게 문화체험활동과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연 시작 전 참여아동들의 저녁거리를 위해 남원용성로터리클럽에서 짜장면 봉사활동 및 후원품 등을 전달했다.
조환익 시 여성가족과장은 “재능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