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김진홍 우측,네번째 아리랑라이온스클럽 회장 김기영 좌측,네번째)은 남구에 250만원 상당 기부했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8일 아리랑라이온스클럽에서 구에 250만원 상당의 라면(40입) 80박스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창호 전 회장은 남구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영 회장은 “올해 매우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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