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 태백시 부시장 취임식에서 천부성 부시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천부성(57)씨가 제 23대 부시장으로 지난 1일 새롭게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2일 진행됐다.
천 부시장은 강원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1월 1일자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천 부시장은 “'소통과 화합 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이라는 시정 구호에 맞게 모든 사업들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시민과 공직자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공유의 열린 마음으로 우리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 부시장은 태백 출신으로 황지고와 동신대를 졸업했다. 태백시 회계과장·수질환경사업소장·자치행정과장·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강원도에 전출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 민원지원부장 등을 거쳤으며 동자청 기획정책부장을 지냈다.
▲2일 강원 태백시 부시장 취임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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