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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전북 군산시 삼학동 오룡경로당에서 관계자들이 개원식을 진행하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군산시 삼학동 오룡경로당(회장 최창욱) 개원식이 28일 열렸다.
이날 개원식은 황긍택 대한노인회군산지회장, 최인정 도의원, 박정희 시의원, 배형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지역 내(오룡동 834-1)에 위치한 오룡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부지 250㎡에 건물 77㎡ 규모로 신축됐다.
경로당 인근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고 산책코스가 좋아 어르신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광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최창욱 경로회장은 “경로당 개원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공동체를 형성해 화합하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바라며, 고령사회를 대비해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노인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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