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립도서관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는 홍보의 장이다. 올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공식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2일, 19일 '랜선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 △13일 초등학생 대상 지구환경의 기후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워볼 수 있는 '뜨거운 지구를 구해줘' 강연 △14일 원데이클래스 '아로마테라피'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20일에는 '아는 만큼 부자되는 금융' 강연과 △ 27일 인문학 공연 '독백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인문학공연 '독백콘서트'에서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형식의 공연을 접할 수 있다. 소설 ‘시라노의 사랑’, ‘어린왕자’, ‘대성당’,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 등 우리에게 친숙한 문학작품 속 인물의 이야기를 연극배우의 독백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의성군립도서관 제58회 도서관주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