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26일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대법원 상고심 판결에 김인식 전 대전시의장을 비롯해 대전시민 40여명이 방청했다.
이날 김 전 시의장과 권도순 대전시 체육회 부회장, ‘보문산 호루라기’로 유명한 박경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부장 등이 대법원 판결에 귀 기울였다.
▲권선택 시장 상소심을 방청하기 위해 상경한 대전시민들이 대법원에 들어가고 있다. 오영균 기자. |
김 전 시의장은 “대법원 판결은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권선택호’가 좌초되지 않고 꾸준히 전진할 수 있게 됐어 대전시민 중 한명으로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이 좋은 시정을 펼쳐 시민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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