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행정감사를 펼치고 있다. |
김복렬 의원은 “일부 관용차량의 경우 특정 카센터에 수리를 의뢰하여 서비스센터보다 수십만원 많게 청구됐음에도 그대로 지출해 예산을 낭비했고 관용버스 백미러가 보이지 않는다고 A/S 기간중임에도 서비스센터에 문의나 비교견적도 없이 특정 카센터에서 수백만원을 들여 교체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투명한 업무처리와 예산절감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준이 의원은 세외수입 미수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 세종시의 2015년도 세외수입 징수현황은 예산액 대비 징수결정액이 212.65%에 달해 예산액을 과소계상했다”며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제대로 쓰여지는지 정상적인 정산 이행되는지 확인해야 하며 매년 있는 결산검사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장승업 의원은 “국비확보의 감소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사업비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나 본 사업은 세종시 여건상 오히려 확대·추진되어야 하는 것으로 향후 세종시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 등이 반영된 특단의 국비(보건복지부)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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