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로킹-환경정화 활동 사진. [한국철도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4일(화) 여름철을 맞이해 해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한 에코플로킹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31일 태종대에서 진행한 에코플로킹 행사 이후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의 두번째 ‘에코플로킹’ 행사다.

부산경남본부 시설처 직원 18명이 참석하여 부산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였으며, 산책을 겸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직원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ESG 경영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을 총괄한 부산경남본부 이영노 처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기차를 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산바다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는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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