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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울농협이‘상호금융예수금 2조7천억원 달성탑’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상호금융예수금 2조70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월 10일 상호금융예수금 2조5000억원을 달성한 지 불과 6개월 여 만에 예수금 2000억원을 순증하며, 전국 1115개 농·축협 중 5번째로 상호금융예수금 2조7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서울농협은 최근 상호금융 여수신 5조원을 달성했고,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수상을 위한 최소요건을 달성해 사무소부문 ‘대상’ 및 전국 최초 ‘12년 연속 수상’을 기대하는 등 활발한 신용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남서울농협은 산지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2004년부터 산지농협에 1608억원의 무이자선급금과 2017년부터 7억1000여 만원의 영농자재와 농기계를 지원하며 도농상생 실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남서울농협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 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해 얻은 결실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환원하여 도시농협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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