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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터널연구회가 지난 9월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개최한 ‘한일터널 건설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의 모습. |
[로컬세계 박남욱 기자]한·일해저터널 건설 추진을 위한 동북아평화의 미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과 결성식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일터널연구회(공동대표 이용흠·서의택)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제5지구(지구장 박영배)와 함께 오는 31일 오후 4시 부산가정연합 빌딩에서 영남권 지역 지도자 및 청년대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본 측에서는 일본 도시샤 대학의 아사이요 시즈미 교수가 ‘한반도 국제정세와 한일터널’이란 주제로, 한국 측에서는 부산시 천주평화연합 박성열 박사가 ‘태평양문명권의 플랫폼-한일터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좌장으로는 서세욱 부산가꾸기 모임 회장과 패널로는 숭실대학교 신장철 교수, 부산대학교 선임연구원 최치국 박사가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에 이어 주최 측은 11월 10일 경북대학교에서 청년학생들의 모임과 함께 내달 15일, 일본 쓰시마 한일터널 국제세미나 및 해저터널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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