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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인형극 작가, 제임스 데이비스<사진제공=미디언스> |
'코코바우'는 춘천인형극제 마스코트로, 이번 인형극제에서는 코코바우의 결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됐으며 7일 개막식에서는 코코바우와 신부 봄내의 결혼식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07년 춘천인형극제 첫 초대 이후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유명 인형극작가 제임스 데이비스가 코코바우와 봄내, 들러리 3명 인형의 제작을 맡은 것이다.
인형극제에 참여하는 유성균 예술감독은 “춘천인형극제가 세계적인 인형극작가 제임스데이비스와 9년간 인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가 제작한 대형인형들이 춘천인형극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한편, 제이스 데이비스는 오는 8일부터 11일 축제에 참석해 키다리 타기 워크숍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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