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춘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중앙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시ㆍ가스안전공사(강원지부), 전기안전공사(강원지부), 산업안전보건공단(강원지부)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춘천소방서에서는 ‘차량용소화기 비치 의무화’와 ‘완강기 사용법’을 주된 내용으로 홍보했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지난해 12월부터 의무화가 되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차량용 소화기와 일반 소화기의 차이점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장소 등을 소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전 국민이 인지하였으면 좋겠다. 국민 체감형 홍보를 통해 앞으로도 소방 정책들을 다양하게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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