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20일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에서 강진군수협직판장 화재 초기진화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전했다.
20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02시 19분경 강진군수협직판장 2층 테라스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 및 초기 진화에 공이 큰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경위 강성표, 경위 황일권, 경장 이광효, 순경 권민성에 대해 강진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한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강진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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