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은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과 담양향교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6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23일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에서 300만원, 담양향교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담양죽순영농조합은 죽순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가공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대나무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담양향교는 1986년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로, 전통문화와 윤리관 보존에 힘쓰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과 청소년 인성 함양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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