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대표·지지자 1천여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감석준 부산시교육감예비후보는 4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과 각계대표 학부모 지지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김석준 선거사무소 제공
또 도우경 부산장애인부모회장, 천정국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조갑룡 전 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 이명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이영애 부산유치원연합회장, 윤제덕 부산학원총연합회장 등 각계 대표와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개소식은 전 부산MBC 손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축사, 응원 메시지, 후보 말씀, 공경자 작가의 그림책 낭송, 후보자 소개영상 ’꿈을 꾼다‘ 상영, 시루떡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김석준 캠프’는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특히 진보・보수, 좌・우 구분 이념대립을 배격하고 철저한 정책선거를 펼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항초, 동아중, 부산고, 서울대(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부터 31년간 부산대학교 사범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선 3, 4대 부산시교육감을 맡아온 39년 경력의 교육전문가이다.
그는 재임 중 학교 건물과 교실을 바꾸는 공간혁신, 수업방법과 평가방법 혁신, 유치원과 초·중·고 무상급식 완성, 초·중·고 무상교육 실현, 전국 교육청 청렴도 평가 1위 달성 등 부산교육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졌다. 그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우수에 선정되는 등 부산교육을 크게 도약시킨 합리적 개혁교육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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