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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포용도시포럼 회장인 박옥분 의원은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국가에서 복지국가로 접어든 우리사회는 앞으로 포용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이 ‘포용국가-포용도시’에 대한 내용을 함께 연구해나갈 것을 피력했다.
세미나를 위해 강연자로 나선 김재홍 교수(서울디지털대 총장)는 이상적인 복지국가인 북유럽의 노르딕 모델을 설명하며 "복지국가와 포용국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치 및 경제 제도들이 권위를 벗고 자율성을 보장하는지 여부에 있음"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당의 포용적 리더십과 야당의 플로어십 정치문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용도시포럼은 지난해 8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연구단체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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