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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류기인 부장판사와 국선보조인 등 11명이 19일 부산소년원을 방문한 뒤 소년원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소년원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류기인 부장판사와 국선보조인 등 11명은 집행기관 방문계획에 따라 19일 부산소년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위탁처분 등으로 부산소년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일정은 또 업무현황 설명, 질의응답, 생활관 및 교육장 등 시설참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류 부장판사는 "친인권적인 생활환경과 학생들의 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상호 부산소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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