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 ‘부자 청송, 행복 청송’ 위한 새로운 청송의 첫발
[로컬세계 이창재 기자] 국민의 힘 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4일 오후 청송 지방선거 후보자 중 가장 먼저 ‘군민을 섬기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부자청송, 행복청송’을 위한 새로운 청송 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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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천수 부동중학교 초대 총동창회장이 4일 국민의 힘 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 힘 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선거사무소 제공. |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태 전 국회의원, 강영욱 국민의 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청송군의회 현시학 군의원, 최갑선 군의원, 각계각층의 지지자, 군민 등 500여명이 대거 몰리며 엄청난 세를 과시해 향후 치열한 경선을 예고됐다.
김종태 전 국회의원이“19대 국회의원 재임시 청송사과 판로문제로 윤종도 예비후보가 도의원일 때 처음 만나 협업했고, 청송을 위해 일할 참된 일꾼으로 청송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며 윤종도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영욱 국민의 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윤종도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선거 전략 추진 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정권교체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며 새로운 정부와 협업을 위해 윤종도가 적격임을 밝혔다.
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코로나 19로 민생이 어려워지고 경제가 침체된 현실 속에서, 청송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마냥 두고만 볼 수 없어 이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청송군수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청송사과가공유통센터(주)를 설립해 청송군 3,800여 농가의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왕산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청송을 경북의 ‘관광특구’로 승격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청송을 60년간 지키면서 청송의 8개면을 속속들이 가장 잘 아는 후보임을 강력하게 자신하며,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중앙정부와도 협업을 통해 청송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정직하고 깨끗한 윤종도가 반드시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부자 청송, 행복청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윤 예비후보의 딸 서영씨가 찬조연설에 나서면서 2010년, 2014년, 2018년 본인이 선거운동에서 입은 선거운동복을 가져나와 “12년간 한결같이 아버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청송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이 뜨거워져 후보자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주왕산초등학교, 부동중학교, 청송고등학교를 청송에서 나왔으며, 만학도로 경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산악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10대 경상북도의회의원과, 청송군 4-H연합회 회장, 청송청년회의소 회장,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또 지난 2020년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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