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구청장과 구의회 지도부가 월남참전자회 남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종현 남구의회 경제복지도시위원장, 오은택 구청장, 박종식 월남참전자회 남구지회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청장이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공로로 '월남전참전자회 부산남구지회'로부터 12일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과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이종현 위원장도 함께 수상했다.
남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참전 미망인, 보훈 보상대상자 등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이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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