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창재 기자]경북 영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영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 보건, 소방 등 정신질환자 관리 유관기관 실무자 중심으로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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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경찰서 제공 |
실무협의체는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계, 지구대,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팀, 영양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한 분야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애로사항 과 문제점 및 최근 발생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주철 영양경찰서장은“정신질환자 관리 및 대응은 증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 질 수 있어 각 상황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며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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