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6시 26분경 부산 감천항 입구 인근 해상에서 예인 중이던 A호(80톤, 예인선, 승선원 4명)에 화재가 발생해 가용세력을 투입,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3001함 등 경비함정 4척과 다대 및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헬기 등을 투입해 예인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해군3함대, 항만소방1정대, 동해어업관리단 무궁화30호, 705소방정 등 유관기관도 화재 진화에 투입됐다.
해경은 해당 예인선과 부선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을 연안구조정에 옮겼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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